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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정보

임신 12~13주차, 이제 안정기라고요? 내 몸이 달라졌어요!

by 썬큐 2025. 4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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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안정기

🍼 임신 12~13주차, 이제 안정기라고요?

입덧은 줄어들고, 자궁은 골반 밖으로 올라오고, 초음파 속 아기의 모습은 점점 선명해지는 시기!
임신 12~13주차, 드디어 안정기에 들어서는 임산부의 몸과 마음 변화를 따뜻하게 풀어봅니다.

내 몸이 달라졌어요!

“언제 안정기에 들어가는 거예요?”
많은 임산부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로 그 시기!
임신 12~13주차, 이제 안정기의 시작점에 들어섰어요 💛

1분기(1~12주)는 유산의 위험도 높고, 입덧과 피로로 지친 시간이었죠.
하지만 이젠 조금씩 몸과 마음에 여유가 찾아오는 2분기의 문 앞.
임신 12,13주차에 나타나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함께 알아볼게요!


🤢 1. 입덧, 이제 끝나가나요?

대부분의 임산부가 겪는 입덧.
지금쯤부터는 입덧이 조금씩 줄어들거나 사라지는 시점이에요.

하지만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고,
사람에 따라 14~16주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요.
이 시기엔 입맛이 돌아오고, 음식 냄새에 예민했던 반응도 줄어들 수 있어요.

✅ 포인트:
소화가 잘 되는 소량의 간식을 자주 먹으며,
입덧이 끝났다고 한 번에 많이 먹는 건 금물!


🧠 2. 감정 기복, 여전히 롤러코스터?

호르몬 변화는 여전히 진행 중!
기분이 좋아졌다가 우울해지고, 짜증도 나고, 걱정도 많아져요.

특히 임신 12~13주차는
“이제 괜찮은 걸까?”, “아기는 잘 크고 있을까?”라는
심리적인 불안감이 올라올 수 있어요.

💛 팁:

  • 나만 이런 감정 느끼는 게 아님을 인지하기
  • 간단한 산책, 호흡, 따뜻한 차로 마음 다스리기
  • 태아에게 편지 쓰기태명 불러주기로 교감해보세요

🤰 3. 자궁은 골반 밖으로 슬슬 올라오고 있어요

지금까지는 골반 안에 숨어 있던 자궁이
12~13주차부터는 천천히 골반 밖으로 올라오며
배가 아주 약간 볼록해지기 시작해요.

물론 눈에 띄게 배가 나오는 건 조금 더 지나야겠지만,
배 둘레 변화를 느끼는 엄마들도 있어요.

✅ 배가 뭉치거나 당기는 느낌은 자연스러운 자궁 확장 현상이에요.
다만 통증이 심하거나 출혈이 동반된다면 꼭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해요.


🧬 4. 초음파, 더 선명해졌어요!

이제 아기의 팔, 다리, 얼굴 형태가 점점 뚜렷해지는 시기예요.
초음파로 손을 흔들거나 몸을 뒤척이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🥹
심장 소리도 또렷해지고, 키와 몸무게도 빨리 커가는 중!

✅ 이번 시기에는 목덜미 투명대(NT) 검사와
기형아 1차 선별검사를 진행하게 돼요.


🌀 5. 에너지 회복?! 나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에요!

입덧이 잦아들고, 호르몬 변화가 점차 안정되면서
컨디션이 좋아지는 임산부들이 많아요.
이제야 뭔가 "살 것 같아~!"라는 말이 절로 나올지도 몰라요.

하지만 피로감은 여전할 수 있으니
무리한 일정은 피하고, 짧은 외출 + 가벼운 활동으로 몸을 깨워주세요.


👶 6. 태동, 언제쯤 느낄 수 있나요?

지금 당장은 태동을 느끼긴 이르지만,
아기 몸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어요!
태동은 보통 16~20주 사이에 느껴지며
초산인 경우 더 늦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.

✅ 복부가 가볍게 “톡톡” 치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그게 바로 태동!
자주 느껴지지 않는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.


📌 정리하며 – 이제 진짜 엄마가 되어가는 길

12~13주차는 임신의 전환점,
엄마의 몸과 마음이 준비되기 시작하는 시기예요.

✔ 입덧은 완화되고
✔ 감정은 들쑥날쑥하지만
✔ 아기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

조금 더 나 자신을 사랑해도 좋은 시기,
엄마로서의 삶을 천천히 맞이하며
태아와 교감하는 일상을 만들어가보세요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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